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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가시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1-22 01:25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간담회' 개최
21일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배준영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옹진군은 백령도행 대형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선령 만료로 ‘23년 5월 운항 종료를 앞두고 있어 2차례 공모를 진행했지만 응모업체가 없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 10월 옹진군과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형여객선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 11월에는 국회 예결위 질의를 통해 국무총리와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정부 지원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최근 한 대형여객선 선사로부터 ‘10년간 120억을 수용하되 건조계약금 50억 선지급’을 요청하는 조건의 제안서가 옹진군에 제출된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는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과 신영희 부의장, 행정안전부의 김언호 접경지역발전팀장, 인천시 송해영 도서지원팀장, 옹진군 임상훈 경제교통과장과 박춘봉 서해5도지원담당관이 참석했다. 또 대형여객선 선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옹진군 임상훈 경제교통과장은 “최근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선금 지급 근거 명확화, 선금 지급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 적자 등으로 인한 선박 운항 중단 시 대처방안 등을 검토·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행안부와 인천시 담당자는 “옹진군의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배준영 의원은 “행안부와 인천시에서 재정이 열악한 옹진군에 대한 국비 지원방안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면서 “이와 동시에 옹진군은 1월 중 3차 공모를 통해 신속히 선사를 결정하고 선사는 지체 없이 건조에 들어가서 2023년 5월에는 대형여객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며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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