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와 전 야구선수 윤승열이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롤러코스터 3',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나이 29세인 윤승열은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해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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