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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1-01-27 09:39

경남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과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에 청년들이 일자리를 갖고 경제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월 소득 200만 원 이상의 참여업체를 먼저 선정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각 업체에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참여업체에게 2년간 인건비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와 건강검진비 및 주거비(타 지역에서 전입 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5일 참여업체 19개소를 선정했으며 2월 8일까지 해당 업체에서 근무할 청년 19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장 또는 기존 사업장에서 언택트 직무를 청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업체에게 10개월간 인건비 100%(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와 주거비(타 지역에서 전입 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6일에 참여업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2월 8일까지 해당 업체에서 근무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

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과 고성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창구를 통해 구직 신청 가능하며, 이후 고성군의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과 기업, 고성군이 3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고성군, 문화관광 성장의 해를 맞아 ‘2021 문화관광 소통 워크숍’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26일 문화관광 성장의 해를 맞이하여 ‘2021 문화관광 소통 워크숍’ 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고성군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에 따라 고성군 문화관광 관련자 및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책자로 배부했다.

이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박사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고성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고성의 문화관광 발전에 관해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숙고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 2021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2021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맡고 있는 기구로, 서만훈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사업자원 개발과 연계망 구축 방안 마련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만훈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했으면 한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성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새로운 맛을 찾는다
고성군, 군민대상 “수요자가 원하는 농식품 개발 품목” 수요조사 실시
- 지역 농가, 소규모 가공 판·매 업체와 행정의 공동 연구개발로 농산물 가공품 상품화 추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5일까지「수요자가 원하는 농식품 개발」희망 품목을 조사한다.

「수요자가 원하는 농식품 개발」사업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간편식·편의식 농식품 위주로 안전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농가 및 소규모 가공·판매 업체와 행정이 함께 제조기술 표준화 및 상품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재료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농산물 가공·판매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수요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가공센터담당(☏055-670-4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농산물 가공품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표준화된 가공품 제조기술 보급으로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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