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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0 스마트 E-모빌리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1-01-27 11:18

새로운 전동화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E-모빌리티 제시
한밭대학교는 26일 제1회 스마트 E-모빌리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6일 우수한 자율차 디자인을 확보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적 시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1회 스마트 E-모빌리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밭대 자율주행차센터(센터장 김기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스마트 E-모빌리티 △도시의 대중교통 인프라와 연동되는 스마트 E-모빌리티 △1인 생활자에 최적화된 스마트 E-모빌리티 등의 주제로 열렸다.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13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평가를 통해 9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공모전 수상작 감상 △최병욱 총장 격려사 △공모전 추진 경과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독창적인 문제인식과 현실적 해결방안,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 표현, 구현가능한 엔지니어링 방안을 기준으로 했으며 모빌리티 디자인 분야는 △금상 ‘SSS'팀 △은상 ‘가다'팀이, 모빌리티 아이디어&시나리오 분야는 △은상 ‘BTS' 팀 등 총 9팀, 1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김기찬 자율주행차센터장은 “제1회 스마트 E-모빌리티 공모전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올해 개최할 제2회 공모전은 전국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적 시각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인 자율주행은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실제로 세종시에서는 시범운영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로 신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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