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황준수 기자] 철원군은 대한불교조계종 심원사가 지난 1월 24일 쌀(10kg) 200포, 연탄 10,000장을 불우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송읍사무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원사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쌀과 연탄을 기부해 주신 정현스님(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불우이웃들이 느끼는 추위는 더 할 것”이라며 “함께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송 관내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동송읍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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