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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설 맞이 청렴문화 확산 '서한문' 발송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2-01 19:37

삼척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사 및 농공단지입주업체 등 500여개 업체에 김양호 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는 청렴도시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을 받는 것으로 시작해 시장실 직통 부패클린신고 핫라인을 개설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 고강도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정청탁과 금품향응수수를 근절해 청렴문화 확산과 공정한 시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수수, 방역수칙 미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공직기강을 위반하거나 소극행정으로 적발할 경우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면서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으로 청렴도시로서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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