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흥덕구 거주 A씨(20대)가 청주에서 569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하루 전 확진된 청주 567번 B씨(20대.흥덕구) 동료인데, B씨는 지난 3일 청주 566번 확진이후 일주일 만에 확진판정이었다.
B씨와 같은 날 청주교도소 직원 C씨(50대.서원구)가 청주에서 확진판정(청주 568번)을 받았는데 시방역당국은 1000명이 넘게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전철을 밟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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