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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민체육센터 15일 부터 재개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1-02-15 12:02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원과 군비 5억원 투입해 헬스장 및 에어로빅실 등 증축 완료
"코로나19 안전 수칙 지켜 이용 당부
전북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 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재개장했다.

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건립해 헬스장 및 수영장, 어린이 풀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운영 하던 체육센터를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원 및 군비 5억원을 투입해 헬스장 및 에어로빅실 등을 증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체육센터의 세부 운영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06~22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06~18시까지, 일요일은 09~1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둘째, 넷째 휴일은 수영장과 에어로빅실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재개장 할 계획이다.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에는 75,496명이 이용했고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23,344명이 이용해 줄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고 알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 19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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