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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축구협회장 재선거 오는 24일 확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1-02-18 19:27

박용희 전 군산시축구협회장, 정영주 삼성미플러스 원장 맞대결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축구협회장 재선거가 오는 24일 투표인단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치러진다.
 
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군산시축구협회장 재선거를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 선거인단은 총 4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선거 선거인단은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각 클럽팀 24개 단장을 포함, 전현직 국가대표 2명, 선수출신 5명, 지도자 7명, 클럽 동호인 8명 등 22명으로 총 46명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롭게 선거인단에 포함된 22명은 2배수를 통해 선발하고, 이들에 대한 서류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선거와 관련한 모든 사안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한 상태이다”며 “논란속에 치러지는 재선거가 투명한 절차에 의거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지난 16일까지 실시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박용희 전 군산시축구협회장과 정영주 삼성미플러스의원 원장으로 확정됐다.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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