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 올해 살림규모는 총 249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0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재정자립도’는 14.09%,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재정자주도’는 57.24% 수준이다.
군은 26일 2021년 예산편성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 공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2월(예산)과 8월(결산) 두 차례 공개된다.
공개된 자료는 2021년도 예산규모 및 재정여건 등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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