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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천 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2-27 09:10

다음달 30일까지 금강 및 3대 하천 시설물과 불법행위 단속 병행 추진
갑천변 야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 하천관리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이해 다음달 30일까지 하천 시설물 안전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점검은 금강 및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중심으로 4개반 8명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천제방, 편익시설 등 하천시설물 전반에 걸쳐 점검 및 순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반약화로 인한 제방·수문·산책로·자전거도로 등 구조물의 손상, 균열, 침하 등을 확인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피해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하천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고 덧 붙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천유지관리비를 활용해 정비할 방침이다.

대전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점검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비상대응체재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하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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