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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금태섭 후보에 경선 '제3지대' 최종 후보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3-01 14:3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치른 제3지대 단일화 경선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 후보가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금 태섭 전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졌다. 지지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함께 뛴 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경선 승리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과정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안대표는 “최종 결선에 나서는 후보와 정당은 단일화 과정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그 어떤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권 단일후보를 통해 이번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잘못된 10년간 서울시정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야권의 책임을 맡아서 혁신적 시정을 보여야만 야권에 신뢰가 생기지 않나"라며 "정권교체 교두보를 돕겠다는 게 제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만하게 서로 다른 생각, 다른 지지층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이 과정을 치르자는 말을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이 단일후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제1야당의 책임을 맡으신 분이니까 제1야당을 중심에 두고 말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 아닌가"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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