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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021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1-03-04 15:36

3일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3일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1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수용 간사의 토론진행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은 자문위원별 작성한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 정리해 정책건의(안) 내용에 반영해 의장(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헌기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홍보 영상 제작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알리는 데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적이지 못해 2021년 첫 정기회의가 비대면 화상회의로 시작하게 돼 힘드시겠지만 집중하셔서 통일정책에 많은 건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현실화 방안 강구가 필요하오니 화상 정기회의 시 정책 건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지난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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