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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합성1동 체육시설 조성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오후 배수공∙조명타워 공사가 진행 중인 마산회원구 ‘합성1동 체육시설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실외체육시설이 부족한 마산회원구 지역의 균형적인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여가생활과 체력증진 도모를 위함이다.
마산회원구 제2금강산 입구 도로 옆 1만1850㎡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구장 외 족구장 2면, 농구장 1면, 야외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 산책로(628m) 등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2012년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2월 편입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5월 공사를 착공한다. 현재 배수공∙조명타워 설치공사가 진행 중으로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규정 준수로 준공까지 무사고 현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올해 8월 지역주민 개방을 위해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