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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이 ‘탄소제로 경기장’ 첫걸음으로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정책에 발맞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오디정원 녹지(7000㎡)일대에서 공단 김영분 이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식재된 수목은 市 계양공원사업소에서 무상으로 공급받은 활엽수 총 110주를 활용했으며 수종과 수량으로는 팥배나무 80주, 보리수 20주, 배롱나무 10주이다.
한편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속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저탄소 에너지 전환사업 ‘태양광 발전사업’이 경기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 중에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다”며 “수목식재사업 외에도 다양한 탄소저감 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겠다고”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