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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감염증에 대응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884번(인-5035/ 25일 몸살 증세 발현)·885번(인-5036/ 27일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동거가족이며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768)의 접촉자로 2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886번(인-5037/ 29일 콧물 증세 발현)확진자는 인천 동구 확진자(#74)의 접촉자로 29일 지역내 소재 어린이집 워크스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887번(인-5043/ 29일 기침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884·88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2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3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남동구는 884·885번 확진자는 길병원으로 이송·조치하고 나머지 확진자의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