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식 소방위.(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 청주서부소방서 서부119구조대 소속 박대식(51) 소방위가 제26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박 소방위는 지난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올해로 26년간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그는 1959건의 구조출동으로 313명의 인명을 구했다.
또 397건의 크고 작은 화재진압, 2019년 고성산불 지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대식 소방위는 “이번 상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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