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의료진의 근무가 바빠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2일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890번(인-5108/ 1일 몸살, 근육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91번(인-5115)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1367)의 접촉자로 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892번(인-5116/ 3월 26일 두통, 콧물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