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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올해 6개 공모사업 국비 1억 7593만원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4-02 18:14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4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1개 등 총 6개 사업에 국비 1억 7593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1억 4388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3205만원을 지원받는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확보한 국·공립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21일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6월 11일 '헛스윙밴드-재즈는 울지 않는다', 6월 25일 '인생 꽃 같네', 7월 23일 '뮤지컬 어린왕자', 8월 18일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이다.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사업'에는 각각 1명씩 지역예술인재를 선발해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문화예술분야에 지역 일자리 창출 기회를 가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그램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원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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