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 안산시자율방재단 단원이 대부도를 찾아 소독을 하며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직업훈련기관 41개소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30일 진행된 점검에서 시는 직업훈련기관을 방문해 관리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재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와 소독 및 환기 여부 ▲면적당 인원 제한과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이었다.
시는 특별점검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