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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행정협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있어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상정, 조정하고 재생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공모예정인 창녕군 교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내용을 중심으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기관별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주민의견 반영과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정협의회를 토대로 앞으로 있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