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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26명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4-07 11:51

창녕군청 전경.(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행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를 통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이며 총26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전국 사업체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서면신청(4월 7일부터 15일)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19일 이후 창녕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조사인 경제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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