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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이 최근 농업인 조합원 자녀 대학생 36명에게 15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별도로 열지 않았다.
오창농협은 지난 1월에는 관내 초·중·고 졸업생 53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창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지금까지 대학생 자녀 646명에게 7억여원을 후원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농촌지역 젊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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