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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공사현장 구리전선 상습 절도 20대 구속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4-09 14:43

목포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경찰서(서장 박인배)는 야간에 공사현장 등에 침입해 구리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9회 걸쳐 야간에 목포 일대 7개 업체 공사현장에 침입해 구리전선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손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구리전선을 노린 유사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실내에 보관하거나 잠금장치를 하는 등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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