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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안산시 기부심사위원으로 원불교 안산교당 김선민 교무를 위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신규 기부심사위원을 위촉하고 나눔과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산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공무원 5명, 민간위원 5명, 총 10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심사위원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원불교 안산교당의 김선민 교무를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
위촉된 김선민 위원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기부심사 위원으로서 안산시와 안산시에서 출자·출연해 설립된 법인․단체의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하고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 및 물품에 대해 행정목적에 적합한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민 위원은 “사회적 나눔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탁 금품과 물품의 적합한 사용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애써달라”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