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복싱부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복싱부(감독 한정훈)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학부에 출전한 대전대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60kg급 고성훈(1학년)과 91kg급 정태욱(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75kg급 곽민혁(2학년)과 81kg급 박정수 선수(2학년)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구(4학년)선수가 56kg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총 5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대는 종합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정훈 감독은 “코로나19로 많은 선수들이 훈련에 제약을 받으며 힘들게 훈련했다”며 “그럼에도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