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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야전교육훈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1-04-18 09:54

기초체력 증진, 전투기술 연마∙∙∙정예 해군 부사관 육성
해군 부사관후보생 271기들이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각개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교육사령부)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부대 내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271기 해군 부사관후보생(이하 부후생)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전교육훈련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기본전투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으로, 유격, 소화기 사격, 화생방 등의 훈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훈련 5일째인 16일 제271기 해군 부사관후보생들은 각개전투와 산성산 행군을 실시했다.

부사관교육대대 중대장 김유진 대위(진)은 “야전교육훈련은 기초군사교육훈련 중에서도 가장 강한 체력과 군인정신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훈련”이라며 “감염병 예방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교육생들이 군인화∙간부화∙해군화 과정을 거쳐 정예 해군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약 6주간의 남은 훈련기간 동안 제식훈련, IBS훈련, 방수훈련,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친 후, 5월28일 해군 하사로 임관한다.

이후에는 특기에 따라 5∼11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각자의 임지에서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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