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 출장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강릉시 주문진읍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 주문진읍에 18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무더기 확진되며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시보건당국은 지난 밤사이 9명(228번~236번)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하루동안 만 14명 확진됐다.
이번에 확진된 확진환자는 20대에서 60대로 무증상 6명, 기침 등의 유증상 3명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18일 주문진읍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주문진 출장보건소에 임시로 운영하던 임시선별진료소를 상황종료시까지로 유지하기로 했다.
aurumflo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