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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동열 경장, 스마트 모빌리티, 무단횡단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급부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2:05

인천논현서 서동열 경장/사진제공=논현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해 5월 21일 자정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전동휠을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대리운전기사가 차량에 치어 사망한 교통사고가 있었다. 최근 들어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모빌리티인 개인용 이동수단을 이용한 운행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라 무단횡단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도 인천의 무단횡단사고는 349건 발생하여 전년도 318건에 대비하여 9.7% 증가, 사망자는 28명 발생하여 전년 대비 21명에서 33.3% 증가하였다. 부상자 역시 4.7% 증가함을 알 수 있다.

교통경찰로 근무하면서 교통사고 관련 신고를 보면 최근 들어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륜차로 분류되어있음에도 편리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속도 또한 빠른 이동수단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은 차량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가 발생 한다.

이러한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모빌리티에 차량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형광 스티커를 붙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운행하는 사람의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개선이다.

교통사고는 항상 우리 곁에서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불시에 찾아오는 불행과도 같은 것이다. 이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어디서든 안전하게 운행을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라고 생각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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