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이오케이컴퍼니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박신영이 사과했다.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신영은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습니다. 저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기사의 수많은 댓글로 인해 상처받으신 유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더 이상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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