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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소화아트재단이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1천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좌측 2번째부터 이창헌 이사장, 박세복 영동군수.(사진제공=영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소화아트재단(이사장 이창헌)이 13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1천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 재단은 예술활동을 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동문들이 모여 설립됐다.
지난 2019년 11월 영동군과 주민 건강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이후, 영동군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오며 특별한 영동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동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의 핵심 방역 물품인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창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탁된 물품이 영동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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