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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은경 경사, 안전띠 꼭 매야 할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5-28 11:49

인천논현경찰서 경사 최은경./사진제공=논현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차에 타면 어느 자리든 모두 안전띠를 매야 한다. 하지만 다소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까운 거리를 운전할 경우 더욱 그렇다.

안전띠는 사고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준다고 해서 ‘생명띠’ 라고 불리며 2018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아직까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자동차의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좌석안전띠를 매어야 하며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도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하여야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위반하여 운전자 본인이 미착용한 경우 범칙금 3만원, 동승자가 미착용하면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안전띠는 사고 발생 시 몸을 고정 시켜 차체 밖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차량 내 구조물이나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띠 착용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갑갑함 때문에 안전띠를 느슨하게 만들어주는 장치를 이용하여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안전띠를 부적절하게 착용하게 되면 사고 발생 시 몸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아 피해가 커진다.

안전띠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 장구로 차량 탑승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습관이다.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은 차에 타면 안전띠를 먼저 매는 모습을 보여주고 뒷좌석에 앉은 아이들이 안전띠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어릴 때부터 안전띠 착용 습관을 길러줄 필요가 있으며, 차에 타면 잊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쉬운 습관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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