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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석구석 ‘발품행정’ 빛났다…전만권 부시장 취임 1주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6-15 11:04

풍부한 중앙정치 인적네트워크 활용 각종 현안해결‘일조’
'신바람 나는 천안' 발전 가교역할 톡톡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협업행정 활성화 등 행정혁신을 선도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협업행정 활성화 등 행정혁신을 선도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월 15월 취임한 전 부시장은 그 동안 관내 주요 시설과 개발 현장을 비롯해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이에 천안시의 행정과 살림을 챙기는 리더로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선 7기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안전전문행정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직원들의 후생을 챙기는데도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책에도 힘썼다.

불필요한 형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사기를 북돋아주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민선 7기 박상돈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에 맞게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기반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는 등 천안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점도 돋보였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충남 천안시 수민면 장산리 곽언순 어르신댁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전 부시장은 “코로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챙길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위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 접점에 있는 인허가 부서들에 우수 공무원들을 배치해 민원대응 역량을 높였다.

건축민원 등의 신청서 양식에 설계사무실 뿐만 아니라 신청인 전화번호도 기재토록 바꿔 업무처리 관련한 불필요한 시민 오해를 불식시키고 쌍방향 소통행정의 초석을 다졌다.

님비 시설 등의 허가 심의 시 단순 개별법 접촉 여부는 물론 주민 수용성도 꼼꼼히 확인토록 하고 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충남 천안시 두정동 영타운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보건소 직원 병원배치 및 상황을 파악하도록 지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또 분절된 업무들에는 협업행정 문화를 도입했다.

도로, 가스, 소방, 전기 등 산업단지 조성 업무 유관 기관들로 산업단지 추진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진행에 맞춰 경중완급을 조절하며 종합적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집주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천안시를 중앙부처의 인맥과 재난안전 정책 추진 경험 등을 발휘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후 전 부시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읍·면·동 마을별 재해위험 자체상황판단회의제도를 도입했다.

전 부시장은 “성공적인 시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협력 네트워크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와 재해,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무원 조직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로 적극 행정에 앞장설 것”이라며 “천안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전만권 부시장은 초.중.고를 졸업한 후 지난 1995년 당시 행정자치부 감사관실로 공직에 입문했다.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전 부시장은 민간회사에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고 토목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2급(이사관)까지 오른 성공신화 공무원이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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