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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편의 증진 위한 행보 이어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6-15 10:33

 14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4일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사업현장 점검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기업체 한국유미코아와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 현장,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제3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한 한국유미코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인 2차전지산업 분야 기업이다.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유미코아를 방문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유미코아의 괄목할만한 기업 운영은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업의 투자 및 운영 또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인도교 시설개량 사업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두정역 불편 사항을 하루 빨리 개선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사업은 두정역 북측 방면 출입구 신설에 따라 이용객 증가로 인한 혼잡이 우려돼 두정1교 인도교 개선으로 이용객과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두정1교 인도교를 임시 개통했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공정률 53.5%, 2022년 4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인해 일반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어려운 아동에게 정서‧심리서비스 강화 및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박 시장은 “아동학대의 관심 및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 구조 변화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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