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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자은동 재해 예방공사 현장점검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6 15:42

16일 진해구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아파트 뒤 경관녹지 보완사업과 아파트 단지 내 피해 복구공사 현장점검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아파트 뒤 경관녹지 보완사업과 아파트 단지 내 피해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와 뒤편 경관녹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LH와 피해지 합동 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지난 3월 사업비 분담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공종은 사방댐 3개소, 우수시설 확충, 점검로 개설 등 태풍과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들이다.

현재 사업 공정은 60%로, 7월 초쯤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 배수로 정비와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국지성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공사관계자에 당부하며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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