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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7명, 경북 3명…대구 28일 만에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17 10:01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23명, 해외유입 17명 등 540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지난달 20일(9명) 이후 28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고, 경북은 1주일째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일 0시 기준 1만477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늘었다.

북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주소지별로 동구·북구 각 2명, 중구·달서구·구미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3명이 추가돼 4828명이 됐다.

구미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주에서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성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40명 추가돼 총 14만973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0명 중 523명은 지역발생,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397명(75.9%)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울산 22명, 대전·충북 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강원·전북·전남 각 6명, 경남·충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 등 총 126명(24.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부산·경기 각 2명, 세종·강원·전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94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91명 늘어 총 14만1029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173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52명 줄어 6708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26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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