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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8명, 경북 8명…산발감염 지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21 09:54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만535명으로, 전날보다 18명이 늘었다.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원생 4명, n차 접촉자 2명 등 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타지역 이관자 1명 포함)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동구 9명, 달서구 3명, 수성구 2명, 서구·북구·달성군·구미시 각 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9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2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314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8명이 추가돼 4857명이 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경기도 의왕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7명으로, 현재 2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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