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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교통안전공단 합동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21 14:59

버스∙화물 등 운수업체 안전점검 나선 의창구.(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1일 버스와 화물 등 운수업체 교통수단에 대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세버스(7개사)와 화물(16개사 : 20대 등록 이상)업체에 대해 교통수단과 운수종사자 관리 현황, 교통안전 관계 법령 위반여부, 운수업체별 자체 교통안전 관리 규정 수립∙시행 여부, 취업 운수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 실시여부, 차령 초과해 운영한 여부, 점검일 기준 정기검사여부 등 교통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의창구는 화물차와 전세버스 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안전점검과 운전자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반기별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운수업체의 보유 차량과 운영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정애 의창구 경제교통과장은 “화물차와 전세버스는 안전부주의 등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업체에서도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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