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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 대응 사회복지실무자 역량 높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1:56

역량강화 교육(집합강의)/사진제공=송파구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송파구는 코로나 시대에 따른 사회복지 실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송파구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15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민관연합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고, 변화하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복지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송파구 관내 13개 민간 사회복지기관(시설)과 구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실무자 150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토론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6.11.)은 사례관리 학계전문자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기연 교수가 ▲‘복지욕구 다변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전략’을 주제로, 2차 교육(6.22.)은 정신보건분야 전문가인 인하대학교 황순찬 교수가 ▲‘정신장애인의 일상과 회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민간협력 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사회복지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대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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