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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미선 경사, 빗길 안전운전 요령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7-20 16:49

인천삼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최미선 경사/사진제공=삼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대기불안정에 의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는데 잦은 비와 함께 늘어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빗길 교통사고이다.
 
빗길 운전!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무더운
여름을 잘 보냈으면 한다.
 
첫째, 평소보다 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서 급정거 시에도 앞이나 뒤차와 추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빗길에서 주행 할 때에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평소의 1.5배로 늘어날 뿐 아니라 수막현상이 심하면 주행 중 갑자기 제어력을 잃게 되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맑은 날씨의 주행보다 더욱 안전운전을 하고 평소보다 20%이상 저속운전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비가 오는 날은 먹구름으로 하늘이 어두컴컴하고, 강한 빗줄기와 김 서림으로 평소보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밤중이 아닌 낮에도 환하게 전조등을 켜서 반대편 차량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어야 한다.
 
넷째, 보행자들은 비가 올 때 우산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것 외에도, 우산과 땅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로 인해 자동차 소리를 평소보다 더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보행자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는데 횡단보도를 지날 때에는 더 조심하고, 평소보다 여유를 두고 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물웅덩이를 세게 지나게 되면 브레이크 라이닝에 물기가 많이 들어가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물벼락을 맞은 보행자가 놀라 인명사고도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감속하여 보행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상기온현상으로 갑작스런 국지성 소나기가 잦은 이때 위와 같은 빗길 안전수칙 준수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자.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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