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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거미줄+날파리 최악의 위생상태에 "더러워 죽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7-22 10:29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백종원이 분노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액자를 닦아보라고 시켰고 기름때와 먼지가 잔뜩 묻어난 것을 확인하며 "이게 지금 사장님 가게의 현실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장사는 현실이다. 이 환경에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 가져와도 오래갈 것 같냐"라며 "깜짝 놀랐다. 거미줄이 치렁치렁 있다. 외국 같으면 소송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인 공간하고 영업공간하고 구분도 못하고 있고 손님에 대한 취향, 배려가 안 돼있다. 다 섞여서 혼돈이다. 다트를 하고 싶으면 집에 가서 혼자 던져라. 왜 여기서 그러냐. 구분을 지어라. 여기서 사고가 나면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라며 "식당 안에 날파리가 돌아다닌다. 더러워 죽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오늘 첫날이다. 앞으로 한 달이 있으니까 어머니하고 대화 충분히 하고 싹 다 엎어라. 그러고 나서 새로 얘기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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