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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도지사 권한대행은 정치적 중립과 도정공백 최소화에 매진하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8-01 13:55

국민의힘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지사 권한대행은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키면서 도정공백 최소화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일 논평을 통해 “김경수 전 도지사가 인터넷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일명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로 7월21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 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경수 전 지사는 재수감되면서 ‘외면당한 진실은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 올 것이다’라며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범죄에 대한 사죄와 반성보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에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측은함을 느꼈다”며 “진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도지사가 된 후 3년의 도정은 혼란스러웠다”며 “김 전 도지사가 수감된 이후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약 1년간의 도정공백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도민들만 큰 불이익을 받게 됐다.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경남도민들에게 정중하게 사죄하길 다시 한 번 더 촉구한다”고 했다.

서울시의 경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후 권한대행(서정협) 체제로 운영되면서 산하기관장을 임명해 일명 알박기 인사를 자행하고, 보궐선거를 5개월 앞두고 논란이 되었던 광화문 광장 재정비 공사를 강행하는 등 월권과 오버행정을 해, 비난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부산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잠겨 시민 3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긴박한 상황에서 관사로 돌아가 논란이 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끝으로 “이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내년 차기 도지사가 선출될 때까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고 도정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솔선수범의 자세로 도정에 임하길 촉구한다”며 “특히 최근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87명이 발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 방역과 하절기 안전사고 등 도민생활 안정에 도정을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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