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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안성시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 가정간편식 기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08-29 13:11

도드람, 안성시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 가정간편식 기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경기도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드람은 2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본래 전통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 등 1,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1,580개 제품이다. 실온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과 편리함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간편한 건강 보양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협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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