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긴급 지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1-20 15:04

보건복지부장관 등 관련 부처에 확산 조기 차단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대책을 지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관련 부처에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중국 국적의 여성(35세)을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견하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해 20일 환자로 확진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에게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 치료하고 환자의 이동과 접촉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할 것'과 '관련 정보를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감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필요한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확진돼 방역에 비상에 걸렸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방자치단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섰다.

또 정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자감시체계 강화와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과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해 가동 중이다.

아울러 전국의 각 시.도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며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