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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석 연휴, 함께하는 범죄예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1-09-04 12:50

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 박성호 순경
박성호 순경.(사진제공=진해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동참을 하고 있는 만큼 명절다운 명절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가족 친지들이 모여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겠지만 몇 차례 코로나19 재확산을 경험했기에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쉬움 속에서 조용하지만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싶다면 우선 범죄로부터 안전해야 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상대로 한 절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추석과 같은 긴 연휴는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성도 커지는 시기로, 경찰은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되기 위해 범죄예방 순찰 등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나 경찰의 치안활동과 더불어 주민의 자체 범죄예방이 함께한다면 더욱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은방 업주가 평상시 CCTV가 가게 내∙외부를 잘 비추고 있는지,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시 경찰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 시스템과 일반 잠금장치를 혼합해 이중 잠금장치를 이용하는 등 문단속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실천해야할 사안들이지만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야간에 가게가 주변에 비해 어둡지 않게 적절한 조명을 설치하고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문구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보안이 삼엄하다는 것을 낙인 시켜 범행기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우리 경찰은 관내 모든 금은방을 파악하고 인근 순찰 강화와 정기적으로 방문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신문고를 통해 필요한 시간대와 위치에 순찰을 할 수 있도록 요청을 받아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범인을 검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사소한 관심과 주기적인 점검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효율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주민과 경찰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ms11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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