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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추석맞이 공원∙녹지 일제 환경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9-15 16:48

창원시 성산구가 추석을 앞두고 공원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가로경관과 공원 정비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공원 95개소, 녹지 61개소에 대한 예초 작업과 공원 화장실 22개소에 대한 대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기간 동안 주요 간선도로변 중앙분리대와 자전거분리대 예초작업을 완료하고, 창이대로, 원이대로, 창원대로 등 녹지대와 주요 대공원, 어린이공원도 예초 작업과 함께 가로수 식수대 제초작업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공원 화장실 22개소 대청소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동시에 실시해 추석을 맞아 창원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께서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호영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창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수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갈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경관과 공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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