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우경제씨는 이곳에 정착한 지 올해로 8년이 됐다. 모 기업 창춘 사무소에서 일하던 그는 2018년 회사를 그만두고 창춘에 커피숍을 차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중국 동북지역에서 창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우씨는 이곳의 투자 전망을 낙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커피 맛'을 '제2의 고향'인 창춘에 전파하고 싶었다고도 덧붙였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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