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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창원시 성산구 가을 테마공원인 국화공원에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소국 등 보식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8일 지역대표 가을 테마공원인 국화공원에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국화 개화 상태와 주변 시설물 점검을 가졌다.
성산구 두대로198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국화테마공원은 1만2000㎡ 면적에 국화와 구절초, 홍접초, 비비추 등 여러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산책로와 잔디광장이 잘 어우러져 매년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유치원 소풍 장소로 인기가 많은 가을 명소다.
성산구는 27일부터 조경관리원 등 23명을 투입해, 소국 등 가을 경관용 초화 4160본 보식작업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주변 조경수 관리와 환경정비 등 국화공원 가꾸기 작업을 10월 초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10월 말경 국화꽃이 만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가을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국화공원이 일상 속에서 힐링이 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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