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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은주 경사, 중고물품 거래 철저한 검증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8:44

인천삼산경찰서 수사과 경사 나은주/사진제공=삼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3년간 중고거래 관련 민원을 분석 한 결과 월평균 민원은 꾸준히 증가를 하였으며, 특히 작년에 발생한 코로나 19를 시작으로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거래를 하는 비대면 소비가 증가한 시점 부터 약 75% 이상 민원이 급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전 국민 보급화로 인해서 인터넷상의 거래가 늘어나고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 이후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에 결국 중고 거래의 민원과 범죄까지 늘어난 셈이다.

중고 물품 거래 범죄로는 판매자가 물건의 대금을 먼저 입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거나 연락을 끊는 범행 수법, 도난 물품 또는 허위의 물품을 택배로 보내는 수법, 제품의 명백한 하자를 숨긴 후 물건을 발송하는 수법 등 날이 갈수록 범행의 수법은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발표 이전부터 우리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중고 물품 거래의 범죄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초반부터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한 계좌의 지급정지, 범행 당시 사용한 전화번호의 정지 등을 통해 2차 피해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찰의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중고 물품의 거래 피해는 여전히 늘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피해자 또한 다양하게 발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고물품 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거래시장에서 거래를 하고 물품 대금을 송금 하기 이전 인터넷으로 사기 피해 여부를 조회하여야 하며 온라인 상에서는 사기의 피해가 더욱 커 질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경우 대면하여 직접 물품의 상태를 본 후 거래를 한다면 중고물품 및 온라인 상에서의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1980년대의 불조심 표어인 ‘꺼진불도 다시 보자’ 라는 문구처럼 거래 전 ‘중고물품 거래 철저한 검증을’ 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건전한 거래 시장에서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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