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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 깨끗한 중리동의 날 국토대청소 전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0-25 14:33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 깨끗한 중리동의 날 국토대청소 전개./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일을 ‘깨끗한 중리동의 날’로 지정하고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협의회 회원들은 단월동 공다리밑에 집결하여 양손에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청소용 집게를 집어 들고 대청소를 시작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다리밑에서 단월배수펌프장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까지 약 1㎞에 걸쳐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0리터 쓰레기봉투 10개와 50리터 봉투 4개 등 약 200리터 분량이다.

이연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중리동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운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리동 윤희동 동장은 “위드 코로나로 많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리동새마을협의회에서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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